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위해 어드밴텍의 WISE-iEMS를 활용하는 Vishay

ESG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모든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여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개별 반도체 및 패시브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Vishay 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5개 공장에 어드밴텍의 WISE-iEMS 지능형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점진적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장비 모니터링, 에너지 관리 및 유지보수 관리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다양한 시설의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Vishay는 중앙 집중식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며,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IEHS Vishay Semiconductor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이사 Hai Tsai와의 인터뷰

반도체 설비의 실시간 에너지 관리 데이터 보고

Vishay Semiconductor Asia-Pacific의 IEHS 수석 이사인 Hai Tsai는 Vishay 그룹이 일찍부터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공장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에너지원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관련 에너지 보존 및 배출 감소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실시간 데이터는 없었습니다. 에너지 사용 데이터는 여전히 정기적으로 통합되었지만 모든 비교, 분석 및 검토는 결과가 나온 후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후에 수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에너지 전략은 전체 프로세스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차선의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Tsai 씨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반도체 공장의 경우, 에너지 낭비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생산 비용을 낮추는 열쇠는 에너지 소비를 추적하고 이상 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는데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Vishay 그룹은 어드밴텍의 WISE-iEMS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초기에는 이 시스템이 시안, 텐진, 후이저우, 가오슝의 공장에 배치될 예정이며, 현재 시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관리를 통한 2가지 개선과 4가지 감소

Vishay의 시안 공장은 주로 다이오드, MOSFET 등 부품의 포장과 생산을 담당합니다. 이는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장비 및 에너지 사용 관리는 수준 이하의 시스템으로 작업중입니다. 현재 장비 관리 및 제어를 위해 iEMS/ECOWatch 및 FMCS(시설 관리 제어 시스템)를 데이터 수집,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및 종합 진단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스템에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째, 장비 에너지 소비량, 탄소 배출량 통계, 에너지 관리 KPI 계산에 대한 실시간 보고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Tsai 씨는 "iEMS/ECOWatch가 각 공장에 구현되면, Vishay는 공장을 수평적으로 비교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SG 트렌드에 맞춰, Vishay의 공급망은 탄소 감소 전략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갖고 있으며, WISE-iEMS /ECOWatch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실제 에너지 소비량과 장비 가동률을 바탕으로 공장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장비 운영 효율성 지수를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은 공장에서 장비 마모도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유지보수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화 된 장비로 인한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공장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인력 수요를 줄입니다. Tsai씨는 이전에는 월별 또는 연간 재무 보고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편집해야 했지만, WISE-iEMS를 사용하면 에너지 관리 정보를 고객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고서를 생성하여 고객 감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적 자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안 공장에서 WISE-iEMS를 구현하면, 장비 효율성과 자원 활용도가 크게 향상되고 생산 비용, 장비 유지 비용, 장비 고장률 및 인력 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등 두 가지 개선과 네 가지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어드밴텍을 지속 가능한 파트너로 선택한 두 가지 주요 이유

시장에 수많은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Vishay는 두 가지 이유로 어드밴텍을 선택했습니다.

첫째, 어드밴텍의 시스템 아키텍처는 현장 배포와 클라우드 통합을 모두 결합한 것입니다. Tsai씨는 다른 국제적인 강자들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들은 주로 클라우드 기반이며, 온사이트 구축 옵션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어드밴텍의 WISE-IoT 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중앙 집중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옵션을 통해 로컬로 배포될 수 있습니다.

둘째, 어드밴텍의 WISE-iEMS는 표준 제품과 추가 맞춤형 시스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연성이 높은 로우 코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Tsai 회장은 에너지 관리는 고정된 것이 아니며 KPI는 운영 상태, 외부 요인, 그룹의 에너지 절약 목표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Vishay에는 고유한 내부 시스템이 있으므로 다양한 이유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정하고 맞춤화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제 브랜드의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는 유럽이나 미국에 위치하여, 통신 지연과 높은 개발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에, 어드밴텍의 엔지니어링 팀은 현지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맞춤화 과정에서 시스템 구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Vishay는 어드밴텍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아시아 태평양 공장에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현을 더욱 촉진할 것입니다. 또한 설비 예방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CMMS(컴퓨터 유지 관리 시스템) 채택하거나, 지속 가능한 보고 작업 간소화를 위한 탄소 자산 인벤토리 서비스 활용 등 WISE-iEMS의 다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Tsai 씨는 "어드밴텍과 Vishay는 지구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공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ESG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유된 비전을 통해 두 회사 간의 협력이 탄소 배출 및 생산 비용을 줄임으로써, Vishay 그룹의 에너지 활용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운영 및 환경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어드밴텍과  Vishay에 상호 이익이 되는 상황을 조성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사례 혜택:

• 장비 효율성 및 자원 활용도 향상
• 생산 비용 및 인력 절감
• 장비 유지보수 관리 비용 및 장비 고장률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