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과 손잡고 환경 지속 가능성 추구하는 Ernst & Young

2021년 미국 텍사스 주는 겨울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400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식량 부족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2022년 중국 여러 도시에서는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심각한 재난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최근 몇 년간 더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rnst & Young Global Limited의 ESG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부사장 Brian Lin과의 인터뷰

E&Y의 ESG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Brian Lin은 “탄소 감소 문제는 더 많은 자연 재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전 세계 정부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탄소 감소를 추진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는 점차 자문 지침에서, 탄소 감소를 엄격하게 의무화하는 법률 및 규정으로 전환했습니다. 실제로 관련 법안이 잇달아 빠르게 통과되면서 탄소 감축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소 가격 책정 및 시장 메커니즘의 새로운 시대

Lin은 “가까운 미래에 탄소 가격 책정 및 관련 시장 메커니즘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도래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정부가 탄소세를 부과하거나 탄소 거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시작하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상관없이 모든 기업은 탄소 배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비용 통제, 공급망 관리, 자금조달 등을 고려하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조치를 실행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도입된 야심찬 법안

Lin은 “기업의 탄소 감축 속도를 가속화하려면, 당근과 채찍이 모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 국제기구와 정부는 규제 및 인센티브 기반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점진적으로 탄소세를 부과하는 유럽연합의 선구적인 탄소국경조정기구(CBAM)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정부도 지속 가능한 조세 조치를 통해 탄소 감축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2024년부터 부과하기 시작할 탄소세 계산을 기반으로 2022년 6월 청정경쟁법(CCA)을 도입했습니다. 과세 범위에는 미국 내에서 제조된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제품도 포함됩니다. CBAM보다 조건이 더 엄격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대만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검증 일정을 정하고 2023년부터 탄소 가격 책정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탄소세 징수를 먼저 시행한 후 탄소 거래 메커니즘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공급망 및 은행 자금 조달 요구 사항에 대한 탄소 목표 충족

기업은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는 것 외에도 탄소 배출 감소에 관한 고객 기대와 자금 조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Lin은 Apple, Google, Microsoft, Nike와 같은 국제 브랜드가 공급망 파트너에 대한 탄소 배출 요구 사항을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은행은 평가기준 중 하나로 대출을 신청하는 기업의 탄소저감 역량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는 앞으로 ESG 원칙에 따른 탄소 감축에 대한 책임이 대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명 브랜드에 필수 부품과 원자재를 제공하고 빈번한 재정 지원에 의존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은 탄소 감축 의제에 무관심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자본이 제한되어 있고 탄소 절감과 관련된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Lin 씨는 중소기업은 ISO 표준을 적용할 시범 장소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탄소 배출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구독 기반 접근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탄소저감 규제 시행 시, 충분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기업 내에서 탄소저감의 혜택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유명 브랜드 제조업체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공급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어드밴텍과의 협력으로 E&Y의 ESG 생태계 강화

산업체의 탄소 감소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E&Y는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는 ESG 플랫폼을 구체적으로 구축하여, 어드밴텍을 스마트 기술 파트너로 초대했습니다. 동시에 E&Y는 어드밴텍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통합되어 자문 및 컨설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Lin은 “어드밴텍과 E&Y는 상호 보완적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풍부한 기술 자원, 산업 지식 및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의 IoT 애플리케이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E&Y의 광범위한 자문 서비스 전문 지식은 기업이 규정을 준수하고, 탄소 관련 ISO 표준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절감 계획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향후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채택하기 전에, 어드밴텍 고객은 EY의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여, 포괄적인 탄소 감소 계획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이 ISO 14067 탄소 발자국 표준을 채택하려는 경우, 어드밴텍의 탄소 재고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생성된 탄소 발자국을 즉시 계산함으로써, 계산의 효율성과 무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Lin은 “어드밴텍과의 이번 협력으로 E&Y는 일회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턴트에서 장기 탄소 감축 계획 제공업체로 변화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기업은 스마트 시스템에 대한 E&Y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여, 전문가가 규정 준수, 공급망 동향, 자금 조달 조건 변화 및 기타 측면을 기반으로, 일일, 주간 또는 월간 권장 사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제품 수명주기의 다양한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계산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탄소 감축과 관련된 내부 및 외부 부서와의 의사소통 개선을 촉진합니다.

현재 E&Y와 어드밴텍의 협력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양 당사자는 기존 고객 기반 내에서 기업 간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서비스부터 시스템 통합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공적인 사례가 나타나면, 양 당사자는 리소스를 더욱 통합하여 대만의 성공적인 경험을 복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제로 행성이라는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